영덕동 태광CC 라운드 다녀온 날 기흥구에서 느낀 것들
맑게 갠 평일 아침에 용인 기흥구 영덕동 태광CC를 찾았습니다. 회원제골프장이라는 말 때문에 출발 전부터 조금 더 차분히 준비하게 됐고, 오랜만에 동반자들과 정식 라운드 흐름을 맞춰보고 싶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아직 남은 아침 공기가 손등에 닿았습니다. 괜히 장갑과 볼을 한 번 더 세어봤습니다. 클럽하우스 쪽으로 걸어가며 코스가 살짝 보이는데, 그 순간부터 말수가 줄었습니다. 이날은 스코어를 크게 밀어붙이기보다 티샷 방향과 세컨드 샷 위치를 살피는 데 집중하려 했습니다. 예상보다 시작 전 분위기가 빠르게 들뜨지 않아 호흡을 고르기 좋았고, 첫 홀에 서기 전부터 하루를 길게 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1. 진입로에서 천천히 갔습니다 용인 기흥구 영덕동으로 들어서며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 태광CC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침 시간대라 도로 흐름은 비교적 여유가 있었지만, 초행이라 마지막 진입 구간에서는 표지와 차량 동선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혼자 여기서 서두르면 입구를 지나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원제골프장은 도착 후 접수, 환복, 준비 시간이 이어지기 때문에 주차 위치와 클럽하우스 동선을 미리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티오프 시간보다 여유 있게 도착해 골프백을 맡기고 천천히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동반자가 따로 오는 경우에는 만나는 위치를 미리 정해두면 시작 전부터 어수선하지 않습니다. 첫 방문이라면 이동 시간보다 준비 시간을 더 넉넉히 잡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태광CC 회원권 부담 없는 코스와 뛰어난 접근성 태광CC 회원권 부담 없는 코스와 뛰어난 접근성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258-2 개장연도: 1979... blog.naver.com 2. 로비에서 모자를 고쳤습니다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니 라운드 전의 움직임이 차분하게 이어졌습니다. 접수와 준비 동선이 크게 끊기지 ...